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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통시장 살리기 국무총리상 수상

전통·종합시장에 주차장·쉼터 조성

  • 웹출고시간2020.12.06 14:02:14
  • 최종수정2020.12.06 14:02:14

정상혁(오른쪽) 보은군수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이 전통시장살리기 프로젝트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 4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은군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로 '전통시장 주차장과 쉼터'를 조성해 왔다.

특히 지난해 주차장환경개선 공모사업비 28억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초 보은전통시장과 종합시장 사이에 있는 중앙패션타운을 성공적으로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에 속도를 내는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큰 전통시장을 위해 주기적인 일제 방역소독과 코로나 확산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전통시장 특화사업'과 '전통시장 결초보은 상품권행사' 등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서로 웃고 즐기는 삶의 공간으로 확장시켜 더욱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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