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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6 14:06:11
  • 최종수정2020.12.06 14:06:11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음성 33·34번)이 추가로 나왔다.

6일 군에 따르면 음성군 원남면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전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충북결핵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 A씨를 지정병원으로 이송하고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에는 대소면에 사는 40대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4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인천 이원의료재단에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기침·후각·미각소실·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B씨를 아산 임시생활센터로 이송하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울러 추가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이동동선 확인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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