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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교외 학생생활교육 실시

수능 직후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 나서

  • 웹출고시간2020.12.04 15:05:45
  • 최종수정2020.12.04 15:05:45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수능 직후 관내 편의점 등을 찾아 방역수칙 준수 및 폭력행위 근절 등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직후 단양군청, 단양경찰서, 단양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우범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외학생생활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외학생생활교육은 수능 이후 긴장감이 이완된 상태에서 각종 비행과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수칙 및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한 사용 규칙에 대해 홍보했다.

조성남 교육장은 "코로나19시기와 맞물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함께 참여한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수능 이후에도 차분하고 건전한 학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청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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