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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명락복지재단, 제천시에 마스크 기탁

위기독거노인 지원 사업으로 마스크 3천500매 전달

  • 웹출고시간2020.12.02 11:31:46
  • 최종수정2020.12.02 16:06:24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명락복지재단이 지난 1일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를 통해 관내 홀몸노인들에게 마스크 3천500매를 전달했다.

명락복지재단 이동성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지역 내의 급속한 확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스크 구입이 힘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제천시를 통해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고 독거어르신들의 예방 및 안전을 위해 비대면방식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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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