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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1 16:00:53
  • 최종수정2020.12.01 16:00:53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일 오후 2시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으기 위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일 오후 2시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는 캠페인이 예년보다 10일쯤 늦게 시작됐다. 세종시에서 이날부터 1.5단계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장 참가 인원도 예년보다 훨씬 적은 15명으로 제한됐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올해 캠페인에서 세종시의 목표액은 10억7천만 원이다. 돈을 기부하려면 '농협 301-0127-0335-01'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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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