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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인재 양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0.12.01 14:50:49
  • 최종수정2020.12.01 14:50:49

충주시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입점 농가 관계자들이 1일 충주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입점 농가들이 1일 충주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지원한 기금은 충주시장학회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 설치된 4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양평, 마산, 평택, 제천지역 등 137곳 농가가 참여해 운영 중이다.

로컬푸드 행복장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로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해 24억2천만 원의 판매실적과 전국 고속도로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90개소 중 전국 판매액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충주시 농산물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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