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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코로나 확산대응 정례회 의사일정 변경

운영위 회의, 당초 3~18일→8~22일

  • 웹출고시간2020.12.01 15:20:36
  • 최종수정2020.12.01 15:20:36
[충북일보] 최근 충주를 비롯한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충주시의회 운영위원회가 1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제252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회의는 제252회 충주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충주시가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최소화를 위한 의사일정 변경 및 코로나19 확산대응 운영 방침에 관한 논의로 진행됐다.

운영위는 이번 정례회 의사일정을 당초 3~18일에서 8~22일로 바꿨다.

또 본회의장 및 위원회실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의 운영방침을 결정했다.

제252회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 등 시민의 삶과 충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대한 예산안 처리와 조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함덕수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과 직결된 내년도 사업들이 이번 정례회에서 차질없이 처리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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