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2.01 11:06:01
  • 최종수정2020.12.01 11:06:01
[충북일보] 옥천군은 12월 18일까지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1천724명으로 공익활동(노노케어·공공시설 봉사 등) 1천637명과 시장형 사업단 87명(공동작업장, 향수할매식당, 맑은 대청지킴이)이다.

신청대상은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한 사람으로 각 수행기관(옥천시니어클럽,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본인이 수행기관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본인명의 활동비 수령 통장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이루어지며, 12월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 장기요양보험법 등급판정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주2~3회,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27만원을 급여를 받으며, 시장형 참여자는 월 30~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32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신청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며,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