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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코로나 확진자 속출하자 긴급구호 나선 적십자사

청주·충주·제천에 지원

  • 웹출고시간2020.11.30 16:21:02
  • 최종수정2020.11.30 16:21:02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임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30일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품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충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품세트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30일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청주·충주·제처지역에 각각 긴급구호세트 400개·300개·500개를 지원했다.

구호품세트는 3만5천 원 상당의 방역물품 및 비상식량으로 구성돼 지자체를 통해 도내 자가격리자에게 지원된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이와 함께 12월부터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에 돌입한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 방역활동 및 긴급구호활동을 비롯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를 희망하면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모금에 참여하거나 적십자사 충북지사(043-230-8681~2)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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