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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강화 교육

동절기 대비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0.11.30 13:16:40
  • 최종수정2020.11.30 13:16:40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는 3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업무, 복지 위기가구 유형 등으로 진행됐다.

동절기 대비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노희경 연수동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고 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탄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생활고로 추정되는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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