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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30 13:15:10
  • 최종수정2020.11.30 13:15:10

주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집수리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직접 선정한 뒤, 협의체 위원과 주덕읍행정복지센터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선정된 홀몸노인 대상자는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며 긴 장마로 인해 발생한 곰팡이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음에도 고령의 나이와 경제적 상황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는 해당 가구의 도배, 장판, 출입문과 창문을 난방에 효율적인 창호로 교체했다.

이상범 위원장은 "어르신께서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찬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에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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