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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 개최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서 진행…난계국악단 연주·관광지 소개 영상 공개

  • 웹출고시간2020.11.30 17:39:29
  • 최종수정2020.11.30 17:55:38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 TV를 통해 방송 중인 '2020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 오프닝 영상.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30일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 TV'를 통해 '2020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한마음대회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해설 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은 속리산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특강,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해설사 간 소통,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소개 등을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청주 초정행궁과 충주 미륵대원지, 제천 의림지 등에서 펼쳐지는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연주와 지역별 대표 관광지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승기 도 관광항공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도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깊이 있고 흥미로운 해설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 홍보대사"라며 "올해는 관광을 포함한 사회 모든 분야가 위축됐지만, 내년부터 온라인, 소규모, 분산 운영 등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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