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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영동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

집행부 사업정책 전반 면밀히 살피겠다 행감각오 피력

  • 웹출고시간2020.11.30 20:48:39
  • 최종수정2020.11.30 20:48:39
[충북일보]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과 정책이 제대로 추진됐는지, 군민에게 불편을 끼친 점은 없는지 등을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이대호(사진) 영동군의회 행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288회 2차 정례회 회기 중인 2∼8일까지 열리는 집행부에 대한 행감특위를 벌이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행감특위는 집행부에 요청한 자료를 통해 군정 전반을 진단하고 문제점은 바로잡는 것은 물론 개선할 부분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으며 앞서 이미 288회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조사 기법 등 '2020년도 의정연수'도 가졌다"며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집행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집행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군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 "꼼꼼한 진단을 통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1일 차 기획감사관, 행정과, 가족행복과 △2일 차 주민복지과, 국악문화체육과, 재무과 △3일 차 경제과, 환경과, 도시건축과, 건설교통과 △4일 차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안전관리과 △5일 차 민원과, 보건소, 상수도사업소, 시설사업소, 힐링사업소 등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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