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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신청사는 안전사고 걱정 '뚝'

드론·사물인터넷 등 각종 첨단 기술 도입

  • 웹출고시간2020.11.30 11:26:04
  • 최종수정2020.11.30 11:26:04

정부세종신청사 건설 현장에는 '스마트 근접 알람 센서(경보 감지기) '가 설치돼 있어, 작업자가 장비에 접근하면 운전사를 비롯한 모든 작업자에게 경고음이 울린다.

ⓒ 정부청사관리본부
[충북일보] 지난 4월 착공된 정부세종신청사 현장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30일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우선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을 활용한 '안전 모니터링(점검)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작업자의 위치는 실시간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2022년 8월께 준공될 예정인 정부세종신청사 건설 현장 모습.

ⓒ 정부청사관리본부
불도저를 비롯한 중장비에는 '스마트 근접 알람 센서(경보 감지기) '가 설치돼 있어, 작업자가 장비에 접근하면 운전사를 비롯한 모든 작업자에게 경고음이 울린다.

안전 사각지대(死角地帶)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전체 작업 공간은 드론으로 관리된다.

정부가 3천300억 원을 들여 짓는 신청사는 건물 연면적이 13만4천489㎡(지하 3층,지상 15층)다. 2022년 8월께 준공된 뒤 공무원 2천400여 명이 이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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