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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9 13:35:28
  • 최종수정2020.11.29 13:35:28

영동중앙로타리 회원들이 상촌면 한 소외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28일 영동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원 12명이 참석해, 상촌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당 500장씩 총1천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현재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현재 총 5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탄 나눔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규형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다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할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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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