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구조공작차 신규배치

소방력 보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 기대

  • 웹출고시간2020.11.29 13:25:56
  • 최종수정2020.11.29 13:25:56

제천소방서가 12월 1일부터 신규 배치해 운영하는 구조공작차.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12월 1일부터 신규 구조공작차가 배치돼 활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구조공작차는 △선외기(수중모터)를 상시 부착할 수 있는 선외기 거치대 △스텐304 재질의 장비보관함 △구조차를 중심으로 360도 조명을 밝혀주는 써치라이트와 그 외에도 식자재에 사용되는 스텐 재질로 내부 공간을 용도·구획별로 분리해 좀 더 위생적·효율적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구조공작차는 8년이 넘은 노후 차량으로 수천 건의 구조 활동을 뒤로하고 재난안전체험관(청주시 소재, 건립중)으로 관리 전환돼 교육·전시용으로 활용된다.

한종우 서장은 "신규 공작차 배치로 소방력이 한층 더 보강된 것 같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