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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9 13:10:34
  • 최종수정2020.11.29 13:10:34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20일간 '멍멍멍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연말 각종 업무에 지친 국민들에게 뇌의 피로 회복과 즐거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이뤄진다.

참여방법은 탐방객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물멍, 계곡멍, 숲멍, 경관멍, 바람멍 등 다양하게 멍 때리는 사진과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매일 추첨을 통해 5명, 20일간 총 100명에게 커피교환권 각 1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소백산북부사무소 조성래 행정과장은 "다시 코로나19의 확산세로 한층 우울감이 커진 지금 잠시나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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