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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시각디자인학과 '3PM'팀, 최우수상 수상

2020 경기 가상·증강현실 해커톤 대회 참가 쾌거

  • 웹출고시간2020.11.29 13:26:37
  • 최종수정2020.11.29 13:26:37

세명대 시각디자인학과 2학년 신지인, 박승미, 허채원, 조원아로 구성된 '3PM'팀이 '2020 경기 VR/AR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 시각디자인학과 2학년 신지인, 박승미, 허채원, 조원아로 구성된 '3PM'팀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0 경기 VR/AR 해커톤'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끝장 개발 대회'로 불리는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 통신 분야에서 개발자들이 협업해 단기간에 아이디어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주제로 설정하고 다가올 미래에 맞는 VR/AR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치러졌다.

대회는 지난 9월 시작해 10월 21일부터 2박3일 간 예선전을 거쳐 지난 18~20일 결선으로 이어졌다.

세명대 참가팀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Pef(Pet+Friend/ AR가상친구서비스) 콘텐츠'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참신한 아이이디어, 사업성 및 개발 완성도, 팀 협업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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