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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6호선 세종 조치원~청주 오송 2.86㎞ 30일 개통

왕복 4~5차로→4~7차로로…오송읍 구간엔 보도 신설

  • 웹출고시간2020.11.29 13:04:03
  • 최종수정2020.11.29 13:04:03

30일 오전 10시 전 구간(길이 2.86㎞)이 개통되는 국도36호선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교차로~청주시 오송읍 오송2교차로 가운데 오송2교차로 부근 모습.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체증이 심한 국도36호선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교차로(조치원역 인근) ~청주시 오송읍 오송2교차로(오송역 인근) 2.86㎞ 구간이 왕복 4~5차로에서 4~7차로로 넓어졌다. 이와 함께 조치원과 오송을 연결하는 다리인 조천교(길이 130m)의 보도는 폭이 2.6m에서 4.5m로 확장됐고, 오송읍 구간 2.73㎞에는 보도가 새로 생겼다.

30일 오전 10시 전 구간(길이 2.86㎞)이 개통되는 국도36호선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교차로~청주시 오송읍 오송2교차로 가운데 오송2교차로 부근 모습.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총사업비 554억 원으로 2016년말 시작한 도로 개선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30일 오전 10시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구간 가운데 왕복 5차로에서 7차로로 넓어진 조천교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개통됐다.

한편 이 도로의 오송역 쪽에는 현재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고, 맞은 편에는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30일 오전 10시 전 구간(길이 2.86㎞)이 개통되는 국도36호선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교차로~청주시 오송읍 오송2교차로 가운데 조천교(오송→조치원 방향)의 29일 아침 모습.

ⓒ 최준호 기자

30일 오전 10시 전 구간(길이 2.86㎞)이 개통되는 국도36호선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교차로~청주시 오송읍 오송2교차로 구간 가운데 오송읍 봉산리 통과 구간의 29일 아침 모습.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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