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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요리프로그램 재능기부

실버복지관 노인 대상 2회 운영

  • 웹출고시간2020.11.29 12:59:29
  • 최종수정2020.11.29 12:59:29
[충북일보] 보은군은 향토음식연구회원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보은군실버복지관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요리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아동요리지도사 8명의 재능기부자들은 지난달 22일 녹차·흑임자·콩가루를 활용한 3색 경단 만들기에 이어 26일에는 팥양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영은 지도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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