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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최종 예산 1조8천879억 원

지난해 확정된 본예산보다 7.2% 늘어나

  • 웹출고시간2020.11.29 13:17:20
  • 최종수정2020.11.29 13:17:20

2020년 11월 20일 찍은 세종시청사 모습. 오른쪽 작은 건물은 세종시의회 청사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올해 세종시 살림살이 규모가 당초보다 7.2% 늘었다.

29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66회 시의회 3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0년 최종 예산(2차 추가경정예산)은 1조8천878억7천800만 원이다.

이는 작년말 확정된 올해 본예산 1조7천603억2천500만 원보다 1천275억5천300만 원(7.2%), 1차 추가경정예산 1조8천389억1천400만 원보다는 489억6천400만 원(2.7%) 많은 규모다.
ⓒ 세종시
최종 예산 가운데 전반적 시 살림살이에 쓰이는 일반회계는 1차 추가경정예산 1조3천827억3천400만 원보다 506억7천800만 원(3.7%) 늘었다.

하지만 목적이 정해진 사업 등에 쓰이는 특별회계는 4천561억8천만 원에서 4천544억6천600만 원으로 17억1천400만 원(0.4%) 줄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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