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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평생학습원 코로나19 극복 건강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청소년문화 복지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소통으로 인기

  • 웹출고시간2020.11.29 14:38:17
  • 최종수정2020.11.29 14:38:17
[충북일보] 옥천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과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우리, 건강한 가족 만들기'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청소년 수련관 별관 강의실에서 청소년 2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미술치료(가족상담), 원예치료(가족 및 개별 치유), 가족치유(켈리그라피) 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가족에게 청소년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능동적인 참여 기회, 부모와 자녀 사이에 소통 향상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일 10명 미만의 2~3가구가 참석하여 현재까지 14가구가 참여하였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만족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오감을 사용한 가족활동에 참여한 옥천읍 이 모(43) 씨는 "문화체험활동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부모·자녀간의 소통하는 날이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청소년가족이 자연스럽게 화목해지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건강한 가족 만들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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