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1.28 12:22:09
  • 최종수정2020.11.28 12:22:09

27일 국민의힘 윤갑근(왼쪽) 충북도당위원장과 김병준 세종시당위원장이 27일 '2020년 하반기 핵심당원연수'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7일 '2020년 하반기 핵심당원연수'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윤갑근 도당위원장과 김병준 세종시당위원장이 특강을 맡은 이번 핵심당원연수는 각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도당 주요당직자 및 당협 운영위원 등 200여 명 이상이 접속, 시청했다.

윤갑근 도당위원장은 특강에서 "지금 국민의힘은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있고 힘든 난관을 거쳐 가야 하는 시점"이라며 "당원 모두가 서로 단합하고 화합해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국민의 신뢰를 얻는 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세종시당위원장은 "개인의 자유를 인정해주고 창의력을 확대해서 시장 경제체제를 확립시켜야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된다"며 "국민의힘에서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