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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복지국, 비대면 브라운 백 미팅 개최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품질향상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0.11.27 16:50:03
  • 최종수정2020.11.27 16:50:03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복지국은 27일 외부강사를 초빙해 직원 60명과 함께 '비대면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열었다.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식사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을 말한다.

이날 토론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회서비스원 비전과 운영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노인인구, 1인 가구, 맞벌이 가구와 사회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보건복지의 공공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도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보건복지국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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