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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6 20:34:22
  • 최종수정2020.11.27 10:41:39

26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식당 입구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출입명부가 공란으로 놓여져 있다. 체온측정기도 구비돼 있지 않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도내 전역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하면서 각종 워크숍, 모임, 약속 등을 취소·연기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26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컨벤션센터에서는 8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가 열렸고 흥덕구의 한 식당에서는 점심시간 손님들이 몰리며 거리두기가 무색해졌다. 청주 무심천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김태훈기자

26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8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26일 청주 무심천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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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