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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 조인식

상생과 협력 원칙 2년4개월만에 이뤄져

  • 웹출고시간2020.11.26 13:45:38
  • 최종수정2020.11.26 13:45:38

26일 괴산군과 공무원노조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괴산군지부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7월 교섭요구안이 제출된 이후 상생과 협력이라는 원칙 아래 2년 4개월 만에 이뤄졌다.

괴산군측 교섭위원과 노조측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경과, 주요 협약 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열렸다.

군과 노조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깨끗한 공직사회 건설과 공무원의 지위향상에 애쓰는 공무원 노조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단체협약으로 직원들의 근무 조건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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