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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현안사업 해결위해 발품행정

예산 증액·현안사업 건의 위해 국회·국토발전 전시관 잇따라 방문

  • 웹출고시간2020.11.26 15:08:48
  • 최종수정2020.11.26 15:08:48

송기섭 진천군수가 26일 국회를 찾아 조웅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이규민 의원을 만나 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2021년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발품행정을 벌이고 있다.

26일 송기섭 진천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정부예산안 심사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호선 예결위 위원을 만나 국비 예산 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국회는 11월부터 상임위원회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예산을 심사하고 있다.

송 군수는 이 자리에서 광혜원면에 추진 중인 스포츠과학지원협력센터 조성사업, 백곡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5건의 사업의 신규반영과 증액을 건의했다.

이어 조웅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이규민 의원을 만나 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 국토발전 전시관을 방문한 송 군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면담을 통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의 결의문을 전달하고 충북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내륙선'의 역할을 상세히 설명하고 해당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구축계획에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송 군수는 "진천군은 125년 만에 최대 상주인구를 돌파하는 등 역동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2025년 진천시 건설의 기반이 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예산 확보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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