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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상'수상

  • 웹출고시간2020.11.26 11:40:34
  • 최종수정2020.11.26 11:40:34

증평군농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미가원교육농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벼의한살이' 프로그램이 농촌자원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미가원 교육농장(대표 원태자)'의 '벼의 한 살이' 교육프로그램이 농촌자원 종합평가회에서 2020년 전국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분야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가 주최한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는 농촌교육농장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발굴과 농업·농촌체험상품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 9개 농장을 선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미가원 교육농장을 2016년 농촌교육농장 육성 시범사업 대상농장으로 선정하고 육성했다.

증평군농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미가원교육농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벼의한살이' 프로그램이 농촌자원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증평군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과 체계적인 품질인증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는 미가원 교육농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증평군은 2019년 '송영희 전통담금 교육농장'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맞았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교육농장 육성과 우수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과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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