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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6 09:21:56
  • 최종수정2020.11.26 09:21:56

옥천소방서 직원, 주민 등이 옥천군 청산면 법화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옥천군 청산면 법화리 마을회관에서 2020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일상 곳곳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벽수 마을 이장을 법화리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안전마을 인증서와 함께 마을회관 입구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설치했다.

또한 옥천군 이원면 소재 인지컨트롤스에서 기증한 주택용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각 세대에 보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진입이 어려운 농촌지역을 매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동이면 금암 2리 마을에 이어 법화리 마을이 19번째로 지정됐다.

박은용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에서의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며 "여전히 주택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주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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