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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5 16:34:01
  • 최종수정2020.11.25 16:34:01
[충북일보] 무소속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25일 '법주사 직원 등으로부터 후원금 3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인터넷 매체 보도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위사실에 불과하다"며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반박했다.

앞서, 대전 소재 한 인터넷 매체는 지난 23일 '박 의원이 속리산 법주사 성보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법주사 직원 등 10명으로부터 300만원 씩 총 3천만 원을 후원금으로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법주사 직원으로부터 후원금 관련된 얘기를 단 한 번도 들은 사실이 없다"면서 "후원회 회계 책임자에게 확인한 결과, 300만 원을 후원해주신 분들 명단을 일일이 확인했고 법주사와는 무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익명의 제보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불순한 의도를 갖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법률 검토를 거쳐 민·형사 소송으로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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