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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5 13:34:05
  • 최종수정2020.11.25 13:34:05
[충북일보] 음성군은 25일 이웃 지자체 괴산군에서 마스크 2만장(6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대연 괴산군청 행정복지국장은 이날 음성군청을 방문해 조병옥 군수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 자리서 여 국장은 "지난 3월 장연면 오가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을 때 음성군이 보내준 손 세정제를 보급해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준 온정에 감사드린다. 괴산군민의 온정을 받아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군은 지난 14일 삼성면 벧엘교회 기도원 관련, 코로나19 집단 감염 이후 지금까지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PC방 QR코드 설치 의무화 행정명령,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등 각종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쏟아 붓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3월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손 세정제 8천개를 지원했다.

지난 8월에는 괴산군이 수해가 발생한 음성군에 응급구호 키트와 수해복구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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