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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량기업 유치와 향토기업 유지' 노사상생 공동선언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상생 협력 다짐

  • 웹출고시간2020.11.25 13:12:59
  • 최종수정2020.11.25 13:12:59
[충북일보]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5일 충주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2020년 하반기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우량기업 유치와 향토기업 유지'를 위한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와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 대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충주시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등 총 10개의 노사민정 기관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노사민정이 상호 협력해 우량기업 유치와 향토기업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첨예하게 대두되는 쟁점이나 현안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로 다짐했다.

또 미래지향적 충주발전을 위해 노사민정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단체 및 기관 대표의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김영심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과 홍석원 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학장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올해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성과, 지역 노사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충주지역 시민특별위원회 활동성과 등을 공유하며 상호 공동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를 마무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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