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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바르게살기청년회, 훈훈한 연탄나눔 봉사

연탄 3천 장 전달,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20.11.25 13:23:19
  • 최종수정2020.11.25 13:23:19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 회원들이 용산동·연수동 일원에서 에너지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는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청년회원 20여 명은 용산동·연수동 일원에서 에너지취약가구를 대상으로 3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청년회원들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10가구를 직접 발굴해 겨울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탁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해 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힘들어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문화 형성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충주시청년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년회는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해마다 연탄 3천 장을 기부하고 있다.

또 헌혈캠페인, 시설 위문품 전달, 수재의연금 기탁, 수해 복구, 태극기 나눔, 방역 및 일손 지원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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