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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수상

균형발전 정책 기틀을 마련한 공로

  • 웹출고시간2020.11.25 13:22:18
  • 최종수정2020.11.25 13:22:18

조병옥 음성군수.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0년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자치행정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은 대한민국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상이다.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기업경영, 자치행정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한다.

조 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한 강력한 내부혁신을 통해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균형발전 정책 제도화를 비롯해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전략 수립 등 균형발전 정책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조 군수는 지난 24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군내 코로나19 상황이 여의치 않고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서다.

조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를 비롯한 생활 전체가 어려운 시기에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이 앞선다"며, "조속히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한국민대상 역대 수상자로는 이낙역(전 국무총리), 도종환(전 문체부장관), 가수 남진, 산악인 엄홍길, 영화감독 봉준호 등이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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