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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 심사

최우수상 저학년부 황간초 민재후·고학년부 이수초 이하윤 각각 수상

  • 웹출고시간2020.11.25 13:04:04
  • 최종수정2020.11.25 13:04:04

영동 이수초 이하윤이 고학년부 영동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우리집 안전지킴이' 포스터.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가 73회 불조심 강조의 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작 심사에서 저학년부 최우수상 황간초 민재후(1학년), 고학년부는 이수초등학교 이하윤(6학년) 군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겨울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영동군 관내 초등학생이 그린 포스터 200여 점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 공정하게 진행됐다.

수상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구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12명을 선발해 추후 상패와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저학년부(1~3학년) 최우수상 황간초 민재후(1학년), 우수상 이수초 민윤재(2학년)·양산초 장연우(3학년), 장려상 영동초 장정훈(1학년)·황간초 김태희(3학년)·상촌초 전진한(2학년) △고학년부(4~6학년) 최우수상 이수초 이하윤(6학년), 우수상 이수초 박시은(6학년)·황간초 민서윤(5학년), 장려상 황간초 이가영(4학년)·황간초 안지민(5학년)·상촌초 김혜림(6학년) 학생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충북소방본부로 제출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다시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한 만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고 생각 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화재예방 및 가족안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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