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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6 17:55:03
  • 최종수정2020.11.26 17:55:03

박미래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지난 4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되었던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철저한 방역과 높은 시민정신으로 66.2%라는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이번 투표율은 제14대 총선이후 28년 만의 최고치다.

이런 높은 투표율은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깨달은 많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투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우리가 원하는 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를 만들 수 있을까.

투표는 정치에 참여하는 가장 손쉽고 보편적인 방법이지만, 선택 방안이 제한되어 있으며 선거가 있는 때에만 참여 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선거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정치참여 방법이 있다.

바로 정치후원금 기부이다.

정치후원금은 정당에 기부하려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기탁금과 특정 정당·정치인을 후원하려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구분된다.

정치후원금은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에 접속하여 간편결제, 휴대폰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신용카드 결제, 신용카드 포인트 결제 등의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고, 선관위 기탁금 계좌 또는 후원회 계좌로 직접 기부하는 방법도 있어 온라인 후원 방법이 낯선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본인의 세액공제 범위 내에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해당 금액의 15%(3천만 원 초과분의 25%)까지 세액공제가 되니, 미래를 위한 정치 참여 방법으로는 이만큼 좋은 것도 없다.

정치후원금은 일반 국민에게는 정치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당 및 정치인에게는 깨끗한 정치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는 창구가 되는 것이다.

특히,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은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소수의 거대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국익을 위해 소신껏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므로,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는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의 토대라고 할 수 있다.

4·15 총선에서 투표율로 보여주었던 정치참여 의지를 이번엔 정치후원금 기부로 보여준다면 우리가 원하는 깨끗하고 바른 정치로 온전히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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