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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 제막

씨앗이 발아해 퍼지는 모습을 표현

  • 웹출고시간2020.11.24 17:01:06
  • 최종수정2020.11.24 17:01:06

24일 괴산군이 일반에 공개한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

[충북일보] 괴산군은 24일 문화체육센터 옆에서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을 제막했다.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은 2015년 성황리에 치러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기념하고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을 싱징한다.

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을 제작했다.

이 조형물은 가로 9.9m, 세로 3.9m, 높이 10m 규모다.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로고를 본떠 만들었다.

유기농 씨앗이 발아해 퍼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과를 계승하고 친환경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완성돼 기쁘다"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얻어 괴산이 세계유기농산업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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