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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의 미래 발전을 위해 머리 맞대

증평군 지역혁신협, 증평발전포럼 개최

  • 웹출고시간2020.11.24 15:58:35
  • 최종수정2020.11.24 15:58:35

증평군은 24일 벨포레리조트에서 증평발전을 위한 ‘증평미래포럼’을 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이 증평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위원장 김승용)가 증평군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협의회는 24일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증평발전포럼을 열고 군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사업의 일환으로 군의 발전 방향을 연구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40여명이 참석해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의 '지역에서 바라본 지역발전투자협약의 과제'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기초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는 이종일 증평발전포럼 회장, 김재학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장천배 증평군의원, 강신욱 증평향토문화연구회 연구위원, 이미숙 충북교육청 정책청문관, 주기영 전 증평군 자전거연맹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후 참석자들은 벨포레 리조트 시설 투어를 통해 증평의 관광 비전을 구상했다.

군은 지난 5월 '2020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400만 원을 지원받았다.

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37사단 청년 장병 아이디어 공모 및 강연 △병영의 거리 조성 △한국교통대 학생 대상 청년 문화콘서트 △문화가 있는 마을 공연 △4D 융합소재 지원센터 활성화 포럼 △에듀팜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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