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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3 18:20:17
  • 최종수정2020.11.23 18:20:17
[충북일보] 지역 스타트업과 창작자들의 문화콘텐츠 작품을 한눈에 돌아보며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깜짝 마켓이 열린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9일까지 문화제조창 1층에서 '충북콘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올 한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주력한 특화장르 '캐릭터콘'등 20여개 프로그램 의 우수결과물을 선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권민지(캐릭터), 디디살롱(캐릭터), 박진한(캐릭터·출판), 신서연(캐릭터), 스튜디오 오소소(캐릭터), 아이스페이스(에듀테크), 캐리쿵(캐릭터), 황금구루마(캐릭터) 등 8개 스타트업 및 창작자가 참여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완성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 속에서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창작에 몰두한 결과물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그 어느 때보다 문화콘텐츠 소비자들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요즘, 문화제조창에서 만나는 일주일간의 충북콘랩 팝업스토어가 그런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제조창 1층에서 열리는 '충북콘랩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43-219-1028)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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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