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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3 17:56:18
  • 최종수정2020.11.23 17:56:18
[충북일보] 청주시 연고구단인 KB스타즈가 오는 27일 청주체육관에 열리는 BNK썸과 벌이는 홈경기부터 유관중으로 전환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 개편의 관중 입장 방침에 따른 조치다.

KB스타즈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하지만, 최근 수도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체 관람석 3천256석 중 14.7%인 480명을 입장시키고 전좌석 지정석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1인 최대 4매까지 온라인 예매로만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적용 대상자인 사회적배려층 및 군경에 한해 신분증 및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경기장에 입장할 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QR코드 체크인 및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좌석간 거리두기, 경기장 내 취식 금지 등도 준수해야 한다.

현재 6개팀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KB스타즈는 청주에서 12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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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