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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바이오밸리 활성화 방안 모색

충북연구원서 정책토론회

  • 웹출고시간2020.11.23 18:08:26
  • 최종수정2020.11.23 18:08:26
[충북일보]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가 2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오송바이오밸리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조성에 이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오송 제3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가 연계된 바이바이오밸리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연구원 이경기 수석연구위원과 오상진 선임연구위원은 각각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 조성방안'과 'KTX오송역의 국가기관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 좌장을 맡는 지정토론에는 류승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두표 충북산학융합본부 사무국장, 이 호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이혜옥 충북도 교통정책과장, 유철웅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오송바이오밸리는 국가 및 지역의 역량을 총결집해 추진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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