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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 웹출고시간2020.11.22 14:26:45
  • 최종수정2020.11.22 14:26:45
[충북일보] 진천군의회가 군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진천군의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갖는다.

군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진천군이 행정에 대한 행정사무를 감사하고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한 진천군의회 2020년도 2차 정례회가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는 정례회 회기 동안 2020년에 진천군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 및 군정질문과 2021년도 진천군의 살림규모를 확정할 본예산 및 2020년 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한다.

의회는 오는 24일 군정질문을 시작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0년 한해 진천군의 전반적인 업무 및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진천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내달 8일부터 15일간 2021년 본예산안 및 2020년 4회 추경 예산안 심의·의결을 끝으로 2020년의 공식적인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 한해 군에서 추진한 사업과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해 올해 마지막 회기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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