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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2 14:27:32
  • 최종수정2020.11.22 14:27:32

한범덕(왼쪽) 청주시장이 지난 21일 청주문화의집 전시실에서 성민주 무용가의 설치미술전을 관람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21일 성민주 무용가의 설치미술전 '끝없이 질주하는 아티스트'을 관람했다.

성민주 청주무용협회장은 23일까지 청주문화의집 전시실에서 '여인들 1392~2020'를 주제로 삶과 애환을 표현한 미술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역사 속 여인들의 이야기를 무용이 아닌 미술로 선보인다.

명성황후·신사임당 의상과 소품부터 이름없이 살아온 김언년 여인의 이야기 등 6개의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됐다.

조선시대 여인들의 이야기와 6·25 동란을 거쳐 시대를 극복해 나가는 여성의 삶과 애환, 밤고개 시장에서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던 여인들, 무용가 성민주 이야기 등을 볼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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