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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네트웍스, 홀몸노인 '사랑의 집고치기'

단양소백농협과 함께 도배·장판 등 교체

  • 웹출고시간2020.11.22 13:39:47
  • 최종수정2020.11.22 13:39:47

권세웅(왼쪽부터) 단양소백농협 전무, 이기열 단양소백농협 조합장, 농민, 박종하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한용구 농협단양군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지사장 박종하)와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기열) 임직원 등 10여 명은 20일 오전 단양군 영춘면에 홀몸노인이 거주하는 취약농가를 찾아가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네트웍스는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지점, 마트 등 농협 내 건축사업 등을 하는 곳이다.

참석자들은 낡고 허름해진 집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지원을 받은 노인은 "홀로 누추하게 살던 중 농협에서 찾아와 큰 선물을 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은 "지원을 해준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에 감사드리며, 조합원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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