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탈북민 김장김치&마스크 나눔 행사 눈길

제천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각 가정에 배달

  • 웹출고시간2020.11.22 14:41:21
  • 최종수정2020.11.22 14:41:21
[충북일보] 제천경찰서와 보안자문협의회가 지난 20일 제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김장김치 180박스와 마스크 6천420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배추 값 상승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보안자문협의회 회원들과 신변보호담당 경찰관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각 가정에 배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진주용 보안자문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탈북민들에 대한 정착지원은 물론 우리 안보의 든든한 동반자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