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제1회 충주 올바른 반려문화 포스터·표어 공모전 시상

포스터 62점, 표어 194점 접수, 총 27점 우수작 선정

  • 웹출고시간2020.11.22 13:40:52
  • 최종수정2020.11.22 13:41:42

올바른 반려문화 포스터 표어 공모전 시상식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는 20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제1회 충주 올바른 반려문화 포스터·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주제로 포스터와 표어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62점과 표어 194점이 접수됐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포스터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각각 9점씩 18점, 표어 부문은 9점으로 총 27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포스터 부문 초등부 신채원(용산초, 4년), 중등부 이시연(탄금중, 2년)과 표어 부문 한용현(대구광역시)씨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각 부문별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이 상을 받았다.

입상자는 충주시장상과 충주사랑상품권이 주어졌다. 공모전 입상작은 시청사에 전시되며, 향후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채원 학생은 "목줄을 착용하지 않고 다가오는 강아지를 보면 순간적으로 너무 무서울 때가 있다"며 "강아지와 산책할 때는 꼭 목줄을 채우고 입마개도 필수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동물보호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데 있어 지켜야할 에티켓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