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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신속한 대응능력 갖추기 위한 소방전술훈련 평가

  • 웹출고시간2020.11.22 14:43:21
  • 최종수정2020.11.22 14:43:21

충주소방서 구조대원이 로프 매듭법 및 기구묶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본서 훈련탑, 차고 등에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 현장대응체제 구축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번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해 매년 상·하반기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SOP 표준작전절차와 소방약어 활용능력에 대한 필기평가로 이뤄졌다.

또 진압대원과 구조 및 구급대원 직무와 관련된 종목을 나눠 △로프 매듭법·기구 묶기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영아 하임리히법 등을 벌였다.

이정구 서장은 "이번 평가는 평소 직원들이 훈련하는 항목 중에 일부를 선택해서 측정했다"며 "훈련으로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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