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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 Math Festival 수학 한마당

2020 학교 안 작은 축제로 학습동기 부여

  • 웹출고시간2020.11.22 14:43:14
  • 최종수정2020.11.22 14:43:14

단양중학교1학년 학생들이 학교 안 작은 축제 Math Festival 수학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문제풀이에 열중하고 있다.

ⓒ 단양중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지난 20일 채움누리에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수학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2020 학교 안 작은 축제 Math Festival 수학 한마당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에 유의해 전교생이 아닌 각 학년별로 지난 17일은 2학년, 20일은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3학년은 오는 12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Math Festival 수학 한마당은 총 8개의 부스(피타고라스 마카롱 만들기, 아이큐퍼즐램프, 십이면체 수학등, 축구공 무드등, 유닛퍼즐, 페이지 폴딩, 도미노, 보드게임)를 운영하고 각 부스는 단양중학교 수학동아리 수·만·세(수학으로 만드는 세상) 학생들이 도우미로 활동하며 적극적으로 학생들이 활동을 이끌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유경환 학생은 "교과서로 배우던 수학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보는 과정 속에서 수학을 느낄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수학이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수 교장은 "이번 Math Festival 수학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수학을 즐겁게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배우는 경험을 속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높아지고 나아가 수학적 사고력·탐구력을 신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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