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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리조트,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 전시회 개최

후원 프로젝트 '예술공작소R-그 첫 번째 이야기' 전시
창작 작품 2021년 리조트 아트캘린더로 제작

  • 웹출고시간2020.11.22 14:47:50
  • 최종수정2020.11.22 14:47:50

호반호텔&리조트가 제천 포레스트 리솜 서로갤러리에서 열고 있는 발달장애 예술인 6인의 작품전시회.

ⓒ 호반호텔&리조트.
[충북일보] 호반호텔&리조트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제천 포레스트 리솜 서로갤러리에서 발달장애 예술인 6인의 작품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 '예술공작소R-그 첫 번째 이야기'는 호반호텔&리조트가 호반그룹의 남도문화재단, 발달장애 예술인 에이전시인 디스에이블드와 함께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후원하는 예술공작소R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약 27개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 6월 포레스트 리솜에서 디스에이블드와 발달장애 예술인 6인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직접 경험한 리솜리조트의 풍광에 작가의 상상력과 개성이 더해진 리조트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 호반호텔&리조트.
또한 전시 작품들은 호반호텔&리조트 2021년 달력으로 제작돼 원하는 회원들에게 제공되며 전시 인증 이벤트 참여를 통해 일부 경품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작품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아트상품(굿즈 goods)도 판매한다.

그립톡, 에코백, 머그컵, 유리컵, 텀블러, 티셔츠, 손거울을 판매하며 상품은 포레스트 리솜, 스플라스 리솜 아트샵과 디스에이블드 온라인샵(www.thisabled.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호반호텔&리조트 장해석 대표는 "밝은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든 일상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을 비롯해 로컬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 리조트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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