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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톡톡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가스레인지 및 공부방 지원

  • 웹출고시간2020.11.22 14:46:17
  • 최종수정2020.11.22 14:46:17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가스레인지 지원 및 공부방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홀몸노인, 일용근로자로 집기류가 모두 낡고 노후한 중장년층 가구, 법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한부모 가구 등 총 5가구다.

특히 공적 서비스에서 제외된 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서원복 위원장은 "사용이 위험할 정도로 낡은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상용하는 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는데, 가스레인지를 새것으로 교체해 화재 사고 없이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은 교현안림동장은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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